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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 14가지

오늘은 갱년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 같은 경우 정신적 변화, 안면 홍조, 우울증 등의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합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해서 적절한 대응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부터 갱년기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갱년기란
갱년기는 폐경을 전후로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전환기로, 일반적으로 평균적으로 49세 전후에 발생합니다. 이 시기에는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기복이 심해져 많은 여성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됩니다.

갱년기 동안에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난소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심신의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경미한 증상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갱년기에 접어든 40대에서 50대 여성의 약 25%에서 30%는 심각한 갱년기 증후군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미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보다 원활한 갱년기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산부인과나 내분비과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갱년기를 무리 없이 극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증상


갱년기 증상 14가지
1. 정신적 변화
갱년기 동안에는 상실감, 우울증, 자주 화를 내거나 성급해지는 기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기억력이나 집중력 감소, 공간 지각 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2. 안면 홍조
안면 홍조는 30초에서 5분 정도 상체에 강한 열감이 지속되다가 갑자기 심한 발한과 오한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함께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나 무력감, 어지럼증 등을 느끼기도 합니다.

3. 우울증
여성들은 갱년기 동안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며, 이유 없이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 우울감을 겪는 분들이 많다면 함께 대화하고 식사를 나누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감정적 지지와 이해가 중요합니다.

4. 감정 기복
연구에 따르면, 폐경을 겪는 여성의 약 27%가 감정 기복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는 생리 중 경험했던 감정 기복의 더욱 극단적인 형태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체중 증가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합니다. 갱년기 동안의 호르몬 변화 또한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체중 감량이 어려운 경우에는 체중 감량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6. 피부 및 모발 기능 감소
갱년기 동안 남성 호르몬의 감소와 노화로 인해 피부의 강도와 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의 두께와 윤기가 감소하며, 혈소판 생성이 줄어들거나 면역 반응이 저하되어 상처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피부 홍조나 탈모와 같은 외적인 증상들도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탈모 원인으로는 주로 노화와 갱년기가 지목되며, 호르몬의 불균형이 탈모를 점차적으로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7. 발기부전
일반적으로 남성의 갱년기가 성욕 감소와 발기부전을 초래한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발기부전의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와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병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발기는 대개 테스토스테론에 의해 유도된 성적 흥분과 성욕에 의해 이루어지며, 요도해면체와 음경해면체 내부의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의 흐름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음경이 충혈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발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음경의 해면체에 있는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유입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의 방출이 충분하더라도 혈액의 유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발기부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8. 관절통
나이가 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에스트로겐이 칼슘을 뼈로 전달하여 관절과 연골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인해 관절과 뼈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갱년기 증상


9. 요실금
요실금 증상이 심각하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0. 질 건조증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질의 혈액 공급이 줄어들고, 질의 상피 조직이 얇아져서 건조증과 가려움증, 위축성 질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폐경 후 여성의 약 47%에서 발생할 만큼 흔하며, 질 건조증은 성교 중 통증을 유발하여 성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11. 월경의 변화
평생 동안 규칙적이었던 생리주기가 갱년기에는 불규칙해지며, 생리혈의 색깔이 탁해지고 덩어리가 생기며 양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반대로 생리양이 갑자기 많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기간이 아닌 시기에 하혈처럼 생리혈이 보이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난소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의 감소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12. 건망증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 감퇴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줄이고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의 상황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건망증이 심각해지면 치료를 받는 것이 유익할 수 있습니다.


13. 소화기능 약화
소화기 불편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고, 위장의 운동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관절통을 겪는 사람들은 위장과 장의 기능 저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갱년기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14. 불면증
밤에 잠들기 어려운 문제와 얕은 잠을 자거나 꿈을 자주 꾸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난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조심해야 하는 질병
1. 골다공증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골대사의 균형이 무너지고, 폐경 후 1년에 약 2%씩 골격량이 감소하며, 10년 후에는 약 20% 감소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축적된 뼈의 양이 줄어들면 뼈가 부서지기 쉬워지고 골절 위험이 증가하므로, 폐경 후에는 빠르게 골밀도 측정을 받아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증상


2. 당뇨병과 동맥경화
여성호르몬은 혈관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동맥경화 예방 및 내장 지방의 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병,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의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동맥경화는 심근경색과 뇌경색 같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은 특히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갱년기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숙지하셔서 건강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갱년기 증상